배우 거룡→이경규까지…‘이소룡-들’ 개성만점 포스터 공개

来源:3377TV人气:745更新:2024-06-04 09:02:17

대한민국 대표 이소룡 과몰입러 이경규가 선택한 영화로 화제를 모은 <이소룡-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기의 아이콘 이소룡 사망 후, 세계 곳곳에서 포스트 이소룡이 되려는 ‘이소룡-들’이 등장하던 시절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소룡-들>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소룡-들>은 시체스영화제, 트라이베카필름페스티벌, 부천국제판스틱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고,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 대부이자, 이소룡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이경규가 선택한 영화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이소룡 사후, 그의 뒤를 잇는 포스트-이소룡으로 활동한 전 세계의 ‘룡’들을 담아 눈길을 끈다. 모두 이소룡의 시그니처 포즈와 헤어스타일 등을 모방하고 있는 ‘이소룡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이 담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이소룡의 영어 활동명인 ‘Bruce Lee’를 따라 만든 각 배우들의 활동명들은 멀리서 보면 모두 이소룡인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이소룡-들>이 담고 있는 흥미로우면서도 골 때리는 그 시절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페셜 에디션 역시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소룡의 아들이라는 의미로 이자룡(李子龍)이라는 이름을 직접 지으며 이소룡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해 온 이경규의 진심을 담은 이자룡(李子龍) 스페셜 에디션 포스터는 <이소룡-들>이 그 시절, 누구나 영화의 꿈을 꾸게 만들었던 세기의 아이콘 이소룡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임을 예고한다.
 
전설적인 인물에서 장르가 된 이소룡과 그의 뒤를 이었던 ‘룡벤져스’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예고하는 영화 <이소룡-들>은 6월 19일 개봉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