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③]'더 에이트 쇼' 이주영이 밝힌 #찐남매류준열 #외유내강천우희 #멋진츤데레박정민

来源:3377TV人气:562更新:2024-06-09 06:11:32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주영이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주영은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안착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또래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과 함께 했다. 더욱이 류준열과는 '독전'에서 조력자 농아 남매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주영은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에게 많은 걸 배웠다고 돌아봤다.

이날 이주영은 "(류)준열 오빠는 똑똑한 배우다. '독전' 때부터 친해서 지금은 찐남매 같다"며 "그래서 오빠한테 막 대할 때도 있는데, 오빠가 워낙 착해서 다 받아준다. 오빠의 존재만으로도 든든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우희와 (박)정민 오빠는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은 사람들이다"며 "좋은 사람이 연기를 잘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스틸
뿐만 아니라 이주영은 "우희는 정말 외유내강이다. 좋은 배우고, 사람이라 의지를 많이 했다. 상담도 많이 했어서 우희랑 촬영하면서 행복했다"며 "우희 안 오면 왜 안 오지? 기다리게 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정민 오빠는 너무 멋있는 사람이다. 정말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긴다. 말 한마디 툭 건네는 것도 그 사람을 배려하는게 있다. 진짜 멋있는게 티를 절대 안 낸다. 그래도 받은 사람은 다 안다"며 "'오빠 고마워' 하면 '난 그래서 그런 거 아닌데'라고 쑥스러워하는데 그런게 정말 멋진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이주영을 비롯해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