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이트 쇼' 류준열→배성우의 희비극..놓쳐서는 안될 관전포인트 셋

来源:3377TV人气:34更新:2024-05-17 18:01:02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The 8 Show'(더 에이트 쇼)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파격적인 설정이다.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속 8명의 인물들은 시간을 보내기만 하면 상금이 쌓인다는 유혹적인 룰에 끌려 쇼에 참가하게 되지만, 각 층마다 다른 규칙이 적용된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혼란에 빠진다. 한재림 감독은 “원작의 ‘인간은 비교하기 때문에 불행하다’라는 말이 중요한 핵심이었다. 남보다 더 잘 살려고 하는 인간의 욕망 때문에 자본주의가 돌아가고, 계급의 격차가 발생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각자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8인 8색의 희비극을 펼치는 8명의 캐릭터들이다. 'The 8 Show'(더 에이트 쇼)에는 인생의 벼랑 끝에서 쇼에 참가한 ‘3층’ 역의 류준열, 자유분방한 ‘8층’ 역의 천우희, 유일무이한 브레인 ‘7층’ 역의 박정민, 기회주의자 ‘4층’ 역의 이열음,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6층’ 역의 박해준, 불의를 참지 못하는 ‘2층’ 역의 이주영, 쇼의 피스메이커 ‘5층’ 역의 문정희,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찾는 ‘1층’ 역의 배성우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쇼에 참가하게 된 8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한재림 감독은 한정된 공간에 갇혀 유한한 시간을 가지고 쇼를 이어 나가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통해 여러 이해관계 안에서 드러나는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모든 것이 진짜 같은 가짜로 이루어진 'The 8 Show'(더 에이트 쇼)만의 특색 있는 프로덕션이다. 8명의 참가자들이 쇼를 진행하게 되는 공간은 8개의 층을 연결하는 거대한 계단을 비롯해 물이 없는 수영장, 회전목마 등 여러 장소가 모여있는 광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민아 미술감독은 “세트 특유의 깨끗하고 인위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계속 리터칭 작업을 해야 했다. 소품 또한 진짜 같은 가짜의 콘셉트를 캐릭터의 심리와 연결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The 8 Show'(더 에이트 쇼)에서는 참가자들이 입는 유니폼의 단추와 주머니, 넥타이까지도 모든 것이 가짜로 이루어져 있다. 류현민 의상실장은 “캐릭터별 의상 디자인 포인트를 눈여겨 봐주시면 그 캐릭터에 다가가는 게 조금 쉬워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The 8 Show'(더 에이트 쇼)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