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27번째 극장판’ 日서 시리즈 첫 1000만 관객 돌파···다음달 국내 개봉 주목

来源:3377TV人气:198更新:2024-06-03 21:10:07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포스터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일본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다음달 국내에서 개봉 예정인 가운데 현지에서의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을 모은다.

일본 매체 otocoto는 3일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지난 4월 12일 공개 이후 52일 만인 6월 2일에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해 1006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 시리즈 27번째 극장판인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시리즈 사상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명탐정 코난은 시리즈 만화 연재 30주년을 맞아 첫 1000만 관객 돌파라는 새 역사를 만들었다.

지난해 공개된 26번째 시리즈 ‘흑철의 어영’ 흥행 수입인 138.8억엔(약 1215억원)을 넘긴 144억엔(약 1260억원)을 기록하며 관객과 수입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국내에서 다음달 개봉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일본에서 역대급의 흥행이 국내에서도 이어질지 더욱 관심을 모으게 됐다.

한편, ‘명탐정 코난’ 시리즈는 검은 조직의 약물에 당해서 초등학생의 몸이 된 고등학생 쿠도 신이치가 에도가와 코난이라는 가명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액션 이야기다. 주간 소년 선데이 최장수 연재만화로 현재까지 약 30년간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