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실라' 슈퍼스타 엘비스, 그리고 그의 사랑 프리실리

来源:3377TV人气:78更新:2024-05-26 00:00:20

프리실라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매혹당한 사람들>의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연출한 A24의 로맨스 <프리실라>가 오는 6월 19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제81회 골든글로브 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된 화제작 <프리실라>는 세상을 뒤흔든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가 첫눈에 반한 평범한 소녀 '프리실라'의 운명같은 첫 만남부터 사랑, 판타지, 스타덤의 그늘에 가려진 비밀스럽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센세이션한 러브 스토리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미나리> 등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A24의 로맨스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비주얼리스트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독보적인 미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프리실라>에 대해 자신이 쌓아온 경험들이 마침내 집대성된 작품이라고 표현한 만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또한, "소피아 코폴라처럼 여성의 내면과 복잡한 정체성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지닌 감독은 없다"(할리우드 리포트), "연출, 각본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하다"(더 필름 스테이지),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내놓은 최고의 영화"(아이리쉬 필름), "소피아 코폴라의 침착하고 비범한 영화"(타임지) 등 해외 언론과 평단의 끊이지 않는 극찬 릴레이는 작품의 관람 욕구를 한껏 배가시킨다.

프리실라

집에서 편하게 쉴 때조차 완벽하게 코디된 옷을 차려입기로 유명했던 ‘엘비스’의 화려한 의상과 그와 함께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프리실라’의 의상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내,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엘비스’를 만나기 전, 여느 10대 소녀와 다르지 않았던 ‘프리실라’의 모습이 담긴 스틸에 이어, ‘엘비스’와 사랑에 빠진 후 삶의 모든 것이 바뀐 ‘프리실라’의 화려한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엘비스’가 사랑한 유일한 연인으로 유명한 ‘프리실라’에게 집중된 스포트라이트는 ‘슈퍼스타’의 아내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던 ‘프리실라’의 삶을 대변한다. 여기에 ‘엘비스’와 ‘프리실라’가 서로를 애정 넘치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스틸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로맨스로,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프리실라>는 패션 브랜드 샤넬이 메인 투자한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보도스틸에 담긴 완벽한 비주얼과 두 사람의 로맨틱한 순간들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가장 스타일리시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세상을 뒤흔든 로큰롤의 황제와 평범한 소녀,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케일리 스패니, 제이콥 엘로디 주연의 영화 <프리실라>는 오는 6월 19일(수)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오드 A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