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도4' 천만 돌파에 "네번째 기적 찾아와…5~8편은 새로운 액션 스릴러"

来源:3377TV人气:284更新:2024-05-16 12:29:41

'범죄도시4' 마동석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범죄도시4'의 제작과 주연 배우를 맡은 마동석이 천만을 돌파한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범죄도시4'의 스틸과 함께 "네 번째 기적이 찾아왔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안고 제작을 시작했던 '범죄도시' 시리즈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2, 3편에 이어 4편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세 편 연속 천만, 시리즈 도합 관객 수 4000만이라는 믿을 수 없는 스코어를 달성했다"라며 "모두 관객 여러분들이 이뤄내신 결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는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겠습니다"라며 "1, 2, 3, 4편이 1막이라면, 5, 6, 7, 8편은 2막입니다,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뵐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불의에 맞서는 마석도의 통쾌한 한 방이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마석도는 계속해서 달리겠습니다"라며 "범죄 없는 도시를 꿈꾸며"라고 전했다.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인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천만 관객을 넘어서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 시리즈 트리플 천만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올해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 기록도 세웠다.

특히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기획자이자 주연인 마석도 형사 역할을 맡아 영화의 흥행을 끌어왔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