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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다문년간에 부동봉의 장로들은 주삼절이 주종균을 시켜 무림의 지보를 훔쳐 하늘의 도장을 찍고'사교'구천각에 화를 전가하게 하였다.구천각 종주 수원녕은초망협객, 그가 관장하는 구천각은 천술이 탁월하고, 고독을 추앙하며, 행동은 독불장군이다.그 때 강호에는 기이하게 행동하고 칼을 휘두르는 네 명의 요녀가 있었다', 그 중 세 명은 바로 구천각의 금녀, 독녀, 고녀이며, 마지막 한 명은 행적이 신비로우며, 사람들은'나찰선자'주종균이라고 부른다.
